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떠올리고 흘려보낸다. 어떤 날은 선명하고 어떤 날은 흐릿하다. 사소한 순간이 지나고 나면 의미가 되기도 하고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도 한다.
이 글은 그런 조각들을 모아놓은 작은 기록이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문득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순간에 대한 이야기.
일상의 조각들,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들을 글로 남기며 나를 치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이 독자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기술사 시험공부를 하다가 전공분야 기출문제 답안지가 없어 스스로 만드는 것을 계기로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1인
언젠가는 달라질 거라며 5개의 짧은 글을 매일 쓰고 있는 사람
주요 저서로 제주 한달살기, 어쩌다 캠퍼, 여행의 기쁨, 태국 방콕 가족여행, 베트남 호이안 가족여행, 필리핀 가족 패키지여행, 도쿄 부녀여행, 중국 청도 가족여행, 연달아 두 번 대만 가족여행, 중국과는 또 다른 대만 가족여행, 무작정 떠난 앙코르와트 가족여행, 발리로의 가족 힐링여행, 내 생애 첫 주말농장, 글쓰기 중독 등이 있음